제로베이스원 "원동력은 제로즈와 멤버들, 초심 잃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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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2년 차를 맞으며 가장 성장한 부분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어느덧 데뷔 2년 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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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2년 차를 맞으며 가장 성장한 부분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어느덧 데뷔 2년 차를 맞이했다. 장하오는 지난 1년을 함께한 멤버들에 대해 "멤버들이 다들 착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잘 알게 되다보니까 더 끈끈해졌다. 장난도 많이 치고 웃으면서 힘을 내고 있다. 최근에도 해외 무대 모니터링을 하면서 '우리 정말 합이 많이 맞춰졌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멤버들 사이의 합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건욱 역시 지난 1년간 가장 성장한 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그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팀워크가 가장 성장한 부분인 것 같다"라며 "매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항상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자는 각오는 변함이 없다. 앞으로 성장해 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정진해나가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이후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박건욱은 "원동력은 제로즈와 멤버들"이라며 "제로즈분들의 응원을 들을 때 힘이 난다. 힘들거나 지치거나 상처받을 때가 있어도 스케줄에 가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고 장난을 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석매튜는 "멤버들과 함께 농담도 하고 장난을 칠 때가 힐링이 되더라. 또 요즘에는 혼자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기를 하거나 바람을 쐬는 것도 힐링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시네마 천국'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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