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탑마루 익산 날씬이 고구마’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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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북 익산에선 만경강 유역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땅에서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날씬이 고구마'가 한창 출하중이다.
보통의 고구마보다 길쭉한 형태를 띠고 있어 한눈에 '날씬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추석을 3주 앞두고 익산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선 깨끗히 세척 후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친 '날씬이 고구마'들이 수도권 시장으로 가기 위해 트럭에 바쁘게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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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북 익산에선 만경강 유역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땅에서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날씬이 고구마'가 한창 출하중이다. 보통의 고구마보다 길쭉한 형태를 띠고 있어 한눈에 ‘날씬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껍질은 선명한 자색을 띠며, 속살은 하얗고 부드럽게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추석을 3주 앞두고 익산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선 깨끗히 세척 후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친 ‘날씬이 고구마’들이 수도권 시장으로 가기 위해 트럭에 바쁘게 실리고 있다.
특히 이곳의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해 익산시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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