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문화재단 주최 '브레이킹 프로젝트' 7차 대회 성황리 종료

정희돈 기자 2024. 8.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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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7회 브레이킹프로젝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SBS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24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는데 성별과 나이 제한이 없는 '오픈(OPEN)부문에서는 박민혁(Zooty zoot)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만 출전 가능한'주니어'(JUNOIR)부문에선 엄혜성(B1)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003년생까지만 참가한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문 우승은 정수범(Swallow)에게 돌아갔습니다.

'브레이킹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2월과 8월 연 2회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는 올림픽 대회 규정과 동일한 1대 1(개인전)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대회 우승자를 비롯한 수상자들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됩니다.

선수 육성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브레이킹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바디케어와 트레이닝, 장비 지원,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브레이킹 프로젝트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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