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건 윤석열' 발언에 김문수 해명이... [짤e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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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 입니다. 짤e몽땅>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6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잘못됐다"며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박 전 대통령이 "정말 뇌물을 줘도 뇌물도 알지도 못하고 받을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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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김문수 "박근혜 탄핵 잘못…재평가될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6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잘못됐다"며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박 전 대통령이 "정말 뇌물을 줘도 뇌물도 알지도 못하고 받을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탄핵 반대 집회 당시 '뻘건 윤석열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집어 넣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집회를 하다보면 감정적이고 격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해명했고요.
이와 함께 제주 4·3사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2. BTS 슈가 2차 사과문에 "그래도 실망" vs "과도한 비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경찰에 출석한 지 이틀 만인 어제(25일) 2차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이번 일로 BTS 이름에 누를 끼쳤다"고 고개를 숙였는데요.
새로운 사과문에 팬들의 반응은 "그래도 실망"이라는 쪽과 "과도하게 욕을 먹는 것 같다"며 응원하는 쪽으로 나뉘었습니다.
3. 사진 찍다가 밀물에 고립
어제(25일) 오후 6시 20분쯤 한 여성이 갯바위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고립된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여성은 석양 사진을 찍기 위해 갯바위에 올랐다가 밀물이 들어오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명절 선물도 '프리미엄'으로…'억'소리 나는 와인까지 등장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백화점3사가 '초고가' 명절 선물 경쟁에 나섰습니다.
판매량과는 별개로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건데요, 가격이 무려 '7억 600만 원'에 달하는 와인 세트까지 품목에 등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 추석보다 9%, 약 28만 7천 원이 더 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5. '한국식 요리법' 인기에 아이슬란드서 오이 품귀현상?
수준급 한식 요리 실력을 갖춘 인플루언서 '로건 모핏'이 소개한 한국 스타일 '오이 샐러드' 요리 영상 때문에 북유럽 아이슬란드에서 오이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는 후문입니다.
로건이 틱톡에 올린 영상을 보면, 참기름과 고춧가루, 미원, 다진 마늘 등을 통에 넣고 오이와 섞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이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아이슬란드에서는 오이를 포함한 각종 재료들의 판매가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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