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한류엑스포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이동근 2024. 8.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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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게임의 '아침의 나라' 등의 콘텐츠로 국산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선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뉴시스 2024 한류엑스포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의 내용을 검은사막 배경의 시초가 되는 프랑스 베이낙에서 공개하고, 파리 시내의 한국 홍보관인 '코리아 하우스'에 참가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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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 오세훈 서울시장,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사진 제공 : 펄어비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게임의 '아침의 나라' 등의 콘텐츠로 국산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선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뉴시스 2024 한류엑스포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2014년 출시한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5000만 명 이상의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콘솔(엑스박스, PS4) 등으로도 출시됐다.

아침의 나라는 중세 유럽 판타지 배경에 조선과 관련된 요소들을 접목해 새로운 지역을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의 내용을 검은사막 배경의 시초가 되는 프랑스 베이낙에서 공개하고, 파리 시내의 한국 홍보관인 '코리아 하우스'에 참가해 소개하기도 했다.

8월 7일 정식 출시한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수도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복궁과 광화문, 경회루, 창덕궁 등 웅장한 조선시대 배경의 궁궐과 한양 육조거리 등을 게임 안에 구현했다. 경복궁에서는 출입이 제한된 근정전 내부 등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구경할 수도 있다.

해외 매체 'PC Gamer'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펄어비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단하다"며 "아침의 나라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개발진의 정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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