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50년' 맞은 코레일, 출산 지원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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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5일이었던 수도권 전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열차 이용권 제공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2명 이상이 ITX-청춘 열차를 왕복 이용한 후 여행 사진을 코레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ITX-청춘 이용권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임산부들의 열차 이용 때 KTX뿐만 아니라 일반열차에서도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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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5일이었던 수도권 전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열차 이용권 제공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2명 이상이 ITX-청춘 열차를 왕복 이용한 후 여행 사진을 코레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ITX-청춘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9월 한 달 동안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철도역 가운데 50개역 게시판에 부착된 QR코드 중 하나를 인증하면 5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준다. 선물은 50주년 개통 기념 카드 책자와 ITX-청춘 조립 블록, 기프티콘 등이다.
아울러 교통카드처럼 쓸 수 있는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실적(교통·편의점 등 모든 실적 포함)이 많은 50명에게는 '50주년 개통 기념 카드 책자'를 증정한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임산부들의 열차 이용 때 KTX뿐만 아니라 일반열차에서도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맘 편한 코레일'로 이름 붙인 이 서비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임산부와 동반 1명에게 코레일이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하는 것이다. KTX 특실 좌석을 일반실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승급도 유지된다.
할인 기간은 임신확인서에 기재된 출산예정일로부터 1년 이내다. 정부24 홈페이지의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은 10월 운행하는 열차부터 가능하지만 내달 5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모든 열차에 임산부 전용 좌석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2명 이상의 자녀와 함께 KTX 이용 시 반값 할인하는 다자녀 혜택을 확대하기도 했다.
채신화 (csh@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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