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협력 MOU' 체결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박기홍 기자(=전북) 2024. 8.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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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최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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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플랜트 시운전 분야 등 양 기관 협력 약속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최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식에 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임광재 관리임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시운전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정보와 기술을 제공 또는 공유하여 상호 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의 좌측이 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이고 우측은 두산에너빌리티 임원이다. ⓒ한국전기안전공ㅇ사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국내·외 플랜트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전문인력 및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현장 기술지원 ▲기술 대응 등 전기 검사진단 종합안전 컨설팅 협업 ▲국내·외 전기설비 설치시험(SAT) 및 시운전 등이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플랜트에서의 시운전과 준공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플랜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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