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설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지킴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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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건설사업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지도 및 점검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의 발의로 2023년 11월 15일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4명의 전문가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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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건설사업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지도 및 점검 활동을 수행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군산시가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민간사업장까지도 향후 점검 대상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미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고용노동부에 특별감독을 요청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도 진행된다.
군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사 현장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의 발의로 2023년 11월 15일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4명의 전문가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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