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 도중 남편에게 흉기 겨눈 아내
김종구 기자 2024. 8.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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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흉기로 위협한 아내가 검거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여성 B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원미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씨(50대)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A씨는 B씨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식탁에 놓여 있던 흉기를 들고 B씨에게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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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흉기로 위협한 아내가 검거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여성 B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원미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씨(50대)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A씨는 B씨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식탁에 놓여 있던 흉기를 들고 B씨에게 겨눴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압수조치했다.
경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A씨에 대한 긴급임시조치를 결정하고 이들을 분리조치한 뒤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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