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인공" 2024 서울시민리그 대학부 결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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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달려왔다.
서울시배구협회가 주최한 '서울시민리그'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부 결선대회를 열었다.
김광열 서울시배구협회장은 "10년간 서울시민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열린 리그이자 스포츠 축제로 발돋음한 대회"라며 "대학부, 클럽부, 중년부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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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10년째 달려왔다. 서울시배구협회가 주최한 '서울시민리그'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부 결선대회를 열었다.
서울시민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6월 29일 대학부 예선 경기로 시작된 2024 서울시민리그에는 남자클럽팀 23팀, 여자클럽팀 24팀, 남자대학부 25팀, 여자대학부 20팀, 남자중년부 6팀, 여자중년부 7팀 등 모두 105팀이 참가했다.
지난해(2023년) 71팀에서 늘어났다. 지난 주말 동대문구체육관에선 대학부 결선이 치러졌고 한국체육대학이 여대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서울대는 2년 연속 한체대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남자대학부에선 국민대와 연세대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시민리그는 오는 11월 24일 클럽부 결선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김광열 서울시배구협회장은 "10년간 서울시민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열린 리그이자 스포츠 축제로 발돋음한 대회"라며 "대학부, 클럽부, 중년부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20~30년 그 이상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민 모두가 배구를 통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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