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더 뮤지컬', 6번째 시즌 마무리…10주년 공연으로 귀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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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이 6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상처 속 숨겨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정원, 임재윤, 윤석호, 홍기범이 말할 수 없는 사랑의 비밀로 고뇌하는 피터 역을 번갈아 연기했다.
'베어 더 뮤지컬'은 내년 중 7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 곁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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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상처 속 숨겨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지난 5월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정원, 임재윤, 윤석호, 홍기범이 말할 수 없는 사랑의 비밀로 고뇌하는 피터 역을 번갈아 연기했다.
한서원, 최재웅, 김재한, 이석준은 피터와의 관계와 주변의 시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제이슨 역을 맡아 작품을 빛냈다.
제이슨과의 엇갈린 사랑으로 인한 상실감을 떨쳐내기도 전에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는 아이비 역은 선유하와 조디아나가 연기했다.
‘베어 더 뮤지컬’은 내년 중 7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 곁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더욱 섬세하고 꽉 찬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극의 깊이를 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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