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용동서 밭일 하다가 말벌에 쏘인 부부, 남편 중환자실

유가인 기자 2024. 8.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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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복용동에서 밭일을 하던 부부가 말벌에 쏘이는 일이 발생, 남편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1시 55분쯤 유성구 복용동에서 밭일을 하던 A(60대·여) 씨와 B(70대·남) 씨가 말벌에 쏘이는 일이 발생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 씨는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B 씨의 현재 상태는 호흡과 맥박이 회복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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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서 밭일을 하던 부부가 말벌에 쏘이는 일이 발생, 남편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1시 55분쯤 유성구 복용동에서 밭일을 하던 A(60대·여) 씨와 B(70대·남) 씨가 말벌에 쏘이는 일이 발생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 씨는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B 씨의 현재 상태는 호흡과 맥박이 회복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양쪽 팔이 벌에 쏘여 어지럼증을 호소한 A 씨도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현장 주변에 말벌집이 있어 병원 이송 후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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