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버스킹부터 랜덤 댄스까지…31일 '신촌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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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31일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는 신촌 랩소디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골목 버스킹과 랜덤 플레이 댄스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스타광장에서는 가수 나윤권의 '스페셜 버스킹'이 진행되고, 오후 4시 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팝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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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악에 맞춰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도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31일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는 신촌 랩소디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골목 버스킹과 랜덤 플레이 댄스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스타광장에서는 가수 나윤권의 '스페셜 버스킹'이 진행되고, 오후 4시 30분부터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팝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창천문화공원 인근 골목에서는 연세대 음악 동아리가 펼치는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인증샷 촬영·SNS 게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이 증정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은 1980~1990년대 음악다방과 록카페 등 젊음의 중심지였다"며 "그 명성을 회복하고 신촌다움을 되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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