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조례연구회와 '시민 생활 향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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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회는 포천시조례연구회와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조례연구회 양선근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양선근 회장은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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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포천시조례연구회와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조례연구회 양선근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조례발굴 및 연구, 시민의 참여도와 접근성 확보를 위한 협의 강화, 상호 간 의견 교환 및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선근 회장은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조례연구회는 2018년 12월에 창립된 이래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자 지원 조례' 등 10건의 조례 연구를 추진했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발안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1만2000여 명에게 서명을 받아 포천시 최초로 주민발안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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