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 50만 부 돌파…문학동네, 피아노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조수원 기자 2024. 8.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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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긴긴밤' 50만 부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피아노와 함께하는 긴긴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긴긴밤'의 루리 작가와 송수연 아동문학평론가가 집필부터 출간 이후까지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2부는 김건호 피아니스트가 책을 떠올리며 선곡한 히든 트랙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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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긴긴밤 북콘서트' 포스터(사진=문학동네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문학동네는 '긴긴밤' 50만 부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피아노와 함께하는 긴긴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긴긴밤'의 루리 작가와 송수연 아동문학평론가가 집필부터 출간 이후까지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2부는 김건호 피아니스트가 책을 떠올리며 선곡한 히든 트랙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3부는 독자들이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1년 2월3일 출간된 '긴긴밤'은 행복과 슬픔의 끝에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긴 밤을 함께하며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출간 직후 각종 기관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부터는 판소리극으로 재탄생했다. 현재는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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