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경북대에 ‘천원의 아침밥 6600끼’ 무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가 경북대학교에 다사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고령옥미' 13t(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대구농협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를 통한 대학생 건강증진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방안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물량은 재학생들에게 한 끼 아침식사 제공을 위해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약 4500원)을 감안했을 때 약 6600끼를 추가 제공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가 경북대학교에 다사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고령옥미’ 13t(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대구농협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를 통한 대학생 건강증진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방안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물량은 재학생들에게 한 끼 아침식사 제공을 위해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약 4500원)을 감안했을 때 약 6600끼를 추가 제공할 수 있는 물량이다. 아울러 우수 품종의 쌀이 제공됨에 따라 식단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고 대구농협은 밝혔다.
이청훈 본부장은 “1인당 쌀 소비량 급감과 더불어 대학생들과 20대의 아침 결식률이 50%를 넘어서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한식을 통한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농협은 이와 별도로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즉석 조리한 주먹밥과 우리쌀 식혜 등을 경북대 재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