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80여명 이스라엘 입국…정부, 출국 권고

최지원 2024. 8.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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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에 한국인 180여 명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어제(25일) 우리 국민 180여 명이 종교단체 행사 참석을 위해 입국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을 포함해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680여 명의 국민에게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지역에 '여행금지'인 4단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나머지 지역에는 '출국권고'인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이스라엘 #헤즈볼라 #여행경보 #출국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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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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