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항공·공항 전문가 인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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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7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주요 공항과 항공사의 책임자가 모여 미래 항공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루이스 펠리프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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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7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주요 공항과 항공사의 책임자가 모여 미래 항공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루이스 펠리프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 사장은 인천공항을 인공지능 허브화, 디지털 전환, 친환경 공항으로 만드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설명한다. 펠리프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제목은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이다.
미국 애틀랜타공항과 댈러스공항, 네덜란드 스히폴공항, 홍콩국제공항, 델타항공 등 세계 주요 공항 및 항공사 임원이 참석해 공항경제권, 공항 플랫폼, 새로운 항공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한다. 보잉 기술연구센터와 루프트한자 한국지사, 구글 클라우드의 임원도 세미나에 참석해 항공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 첫날에는 구독자 수 230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국내외 항공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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