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대비 달러 환율, '잭슨홀' 여파에 12.0원 하락‥1,326.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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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인하를 시사한 미국 잭슨홀 미팅의 여파로 달러 가치가 떨어지며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약 5달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하락한 1,326.8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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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인하를 시사한 미국 잭슨홀 미팅의 여파로 달러 가치가 떨어지며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약 5달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하락한 1,326.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1일의 1,322.4원 이후 약 5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23일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방향은 분명하며 인하 시기와 속도는 들어오는 데이터, 변화하는 경제전망, 그리고 위험 균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055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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