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28일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공청회

허진실 기자 2024. 8. 26.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8일 오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조희송 청장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지역의 대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획 수립 전 주민 의견수렴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8일 오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권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기환경 개선 목표와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감 계획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계획수립 전 주민들에게 주요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자인 한국환경연구원(KEI) 발표 △학계·산업계·시민단체·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우편 등을 통해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조희송 청장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지역의 대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