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세 번째' 음주운전…배우 박상민, 불구속 기소로 재판행

정다연 2024. 8. 26.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상민(54)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달 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상민(54)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달 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귀가하기 전 한 골목길에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발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1997년 8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접촉 사고를 낸 바 있으며, 2011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로 차량을 몰았다가 붙잡혔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 연극 '슈만'으로 대중들과 만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