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만찢남' 넘어 '영찢남' 됐다…"장르는 초긍정 로맨틱 코미디"

김지원 2024. 8.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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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다양한 영화 장르 같은 곡들로 돌아온다.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신곡에 대해 "제로베이스원 표 초긍정 로맨틱 코미디"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CINEMA PARADIS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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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로베이스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다양한 영화 장르 같은 곡들로 돌아온다.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규빈은 "벌써 미니 4집으로 컴백한다. 1년을 함께하는 제로즈에게 네 번째 보답을 드려 기쁘다. 모든 분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석매튜도 "엄청 다양하고 예쁘게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다운 청량함은 물론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유진도 "다양한 영화 장르 같은 수록곡을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제로베이스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장하오는 "데뷔 2년 차가 된 제로베이스원이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신곡에 대해 "제로베이스원 표 초긍정 로맨틱 코미디"라고 설명했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이 1년이 지나 어느덧 미니 4집으로 컴백한다.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건욱은 "미니 3집 이후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에너지, 초긍정 에너지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아련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를 완성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CINEMA PARADIS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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