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강원도립대와 3자 업무 협약…지역 문제 해결 앞장

류호준 2024. 8.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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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속초시와 강원도립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6일 속초시청에서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로컬 비즈니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래 총장은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에서 필요한 정주형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속초시와 협력 및 교류가 확대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토대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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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강원도립대학교, 속초문화관광재단 업무 협약 [강원도립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속초시와 강원도립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6일 속초시청에서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로컬 비즈니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맺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RISE 사업 등 정책사업,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특화 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병선 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로컬 비즈니스 관광 분야 실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청년들의 창업 환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에서 필요한 정주형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속초시와 협력 및 교류가 확대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토대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좌)과 이병선 속초시장 [강원도립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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