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 상반기 결산]'역시 '넘사벽' 차은우, 변우석 제치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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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에서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차은우는 7월22일부터 8월 24일 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무려 1,444,707표를 얻어 52.76%의 지지율로 첫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왕좌에 앉았다.
특히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최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변우석과 투표 초반부터 뜨거운 각축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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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에서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차은우는 7월22일부터 8월 24일 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무려 1,444,707표를 얻어 52.76%의 지지율로 첫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왕좌에 앉았다.
이같은 차은우의 1위 등극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 특히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최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변우석과 투표 초반부터 뜨거운 각축전을 벌였다. 엎치락 뒤치락 두 팬덤간 경쟁이 치열했는데, 변우석은 1,271,537표를 얻어 46.44%로 아쉽게 왕관을 놓쳤다.
청룡랭킹은 100% 온라인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얼마나 팬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며 투표에 화력을 실어주는지가 관건. 특히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성 측면에서 훨씬 큰 주목도를 누려온 만큼, 차은우의 이번 1등은 팬들이 마음을 더하고 또 더한 결과다.
이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차은우는 향후 국내외를 오가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차은우 측은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하고, 지난달까지 아시아와 남미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본 공연과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고, 올 하반기 방송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하는 등 분야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강행군을 이어온 2004년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지난 13일 '핀란드 셋방살이' 촬영 차 핀란드 헬싱키로 떠났던 차은우는 최근 귀국, 벌써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넘사벽' 인기를 자랑해온 만큼 광고 드라마 영화 등 그를 원하는 데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가운데 가수로서도 맹활약 중. 차은우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에 페더 엘리아스와 컬래버레이션한 새 디지털 싱글 'Hey Hello'(헤이 헬로우)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발매를 알렸다. 이와관련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달 열린 서울 앙코르 팬콘에 게스트로 출연한 페더 엘리아스와 'Hey Hello'를 무대로 먼저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며 "또한 지난 2022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더 엘리아스의 대표곡 'Bonfire'(본파이어)로 로맨틱한 듀엣을 선보이기도 했다"며 이번 특급 컬래버레이션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차은우는 그간 광범위한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OTT 해외 시장에서 막강 흥행 파워를 자랑해온 만큼 차은우는 특히 다양한 장르의 시리즈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서 차은우의 주연작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OTT 플랫폼 Viu를 통해 싱가포르·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 등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공개됐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한국 콘텐츠 최초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 쇼 톱10에서 3주 연속 톱 10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 더욱 다양한 장르로 활동 폭을 넒혀놓은 것이 차은우의 올 상반기 최고 성과. 업계 관계자는 "20대 중후반부의 남자 배우 층이 아주 두텁지만, 차은우는 그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압도적 비주얼에 광범위한 글로벌 팬층이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 '원더풀 월드'로 비주얼 그 이상의 매력까지 보여주면서 하반기 더 화려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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