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에도 변한 게 없네...목 잡아채도 ‘NO 퇴장’

이종관 기자 2024. 8.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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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가 돌아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PL 2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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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포포투=이종관]


프리미어리그(PL)가 돌아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PL 2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1로 비겼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뉴캐슬. 수적 열세를 딛고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본머스 원정을 떠나온 뉴캐슬은 ‘에이스’ 앤서니 고든을 필두로 알렉산더 이삭,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을 총출동시키며 개막 2연승을 노렸다.


그러나 본머스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도미니크 솔란케의 ‘대체자’ 에바니우송을 앞세운 본머스는 경기 초반부터 뉴캐슬을 강하게 밀어붙였고 전반 37분, 마커스 태버니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다급해진 뉴캐슬. 조 윌록, 하비 반스 등 공격적인 교체 카드로 반전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34분, 반스의 패스를 받은 고든이 예리한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렇게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가까스로 승점 1점을 따내며 개막 이후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뉴캐슬. 조엘린톤의 어처구니없는 파울로 위기를 맞을 뻔했으나 일관성 없는 PL 심판들로 인해 모면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경기 마지막 순간, 조엘린톤이 의도적으로 네투 골키퍼의 목을 잡아 그를 쓰러뜨렸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그에게는 경고만 주어졌고 PL 팬들은 크게 당황했다. 한 팬은 ‘이걸 그냥 경고로 넘어간다고? 잉글랜드 심판들은 정말 호러다’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팬은 ‘뉴캐슬은 운이 좋았다. PL이었기 때문이다. 심판은 정말 형편없다’라며 분노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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