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푸드창업 건설팅 진행…강레오 셰프 강사로 참여

서순규 기자 2024. 8.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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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예비 청년 푸드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은 예비 창업자 지원을 통한 푸드 창업가 발굴과 역량 강화로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예비 청년 푸드 창업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가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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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홍시 판타코타, 홍시 티라미수 등 탄생
곡성군이 예비 청년 푸드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곡성군 제공)2024.8.26/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예비 청년 푸드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은 예비 창업자 지원을 통한 푸드 창업가 발굴과 역량 강화로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예비 청년 푸드 창업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가 강사로 참여했다.

창업 예정인 청년과 신규창업자, 전남과학대학생, 조리과학고학생 등 총 8명이 참여했고, 강레오 셰프는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 교육을 진행, 창업자의 영업 업소에 방문해 수요자 맞춤 강의를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자의 요구에 맞춘 메뉴 컨설팅과 서비스 개선, 고객 관리, 음식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컨설팅을 통해 수플레, 홍시 판타코타, 홍시 티라미수, 딸기라떼 등의 메뉴가 새로 탄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 창업 컨설팅에 참여한 곡성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곡성군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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