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롯데마트 현장조사…'판촉비 떠넘기기' 의혹

이철 기자 서미선 기자 2024. 8.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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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판촉비용 등을 전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롯데마트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롯데마트가 빙그레, 파스퇴르 등 입점 업체들에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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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 전경(롯데쇼핑 제공)

(세종=뉴스1) 이철 서미선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판촉비용 등을 전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롯데마트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롯데마트가 빙그레, 파스퇴르 등 입점 업체들에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안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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