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발사대 250대 있지만 미사일 수급능력 의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250대를 전방에 배치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발사 시 피해 범위 지역에 대해서는 "미사일이 대략 110㎞ 정도 날아가기에 충청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250대를 전방에 배치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발사 시 피해 범위 지역에 대해서는 "미사일이 대략 110㎞ 정도 날아가기에 충청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의 수해 상황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는 "인적·물적 피해는 평안북도에서 상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적 물적 피해가 많은 곳은 자강도로 분석된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수해 관련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김 위원장이 감사 표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053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 국정원 "북한 발사대 250대 있지만 미사일 수급능력 의문"
- 방사선 피폭 삼성전자 직원, 손에 기준치 최대 188배 피폭
- "우리 학교도 능욕당했다" 중고교 150개 명단 '발칵'
- 의협회장 "의대증원·간호법 입장 변화 보일 때까지 단식투쟁"
- "숨진 권익위 국장 좌천 계획" 폭로에 與 의원도 '깜짝' [현장영상]
- 한동훈 "25만 원 살포, 쉽겠지만 나라 망해‥어렵지만 효율적으로"
- 한국인 180여명 이스라엘 입국 "전쟁통에 거길 왜?" 발칵
- 대통령실·경호처 운영에 2천억‥예비비도 썼다 "눈속임하나"
- 국정원 "간부 공작금 횡령 없어‥논설위원 성희롱성 카톡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