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교도관] 김철한 인천구치소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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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철한 인천구치소 교감(57)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감은 지난 28년여간 적극적인 직무 수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직원 복지와 조직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주요 공적이 인정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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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김철한 인천구치소 교감(57)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996년 임용된 김 교감은 강직한 성품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업무 중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적극적인 근무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교감은 지난 2012년 인천구치소 민원실 내 채움갤러리가 개원할 당시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시할 작품을 전달받아 운반부터 관리, 반납까지 전시회의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참여해 민원실을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등 노약자 민원인들의 방문 시 직접 휠체어를 밀어주며 민원실 정문까지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구치소 내 비상대기 숙소 복도와 노후화된 방충망을 직접 보수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 및 따뜻한 동료애를 실천하는 등 동료들 사이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김 교감은 지난 28년여간 적극적인 직무 수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직원 복지와 조직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주요 공적이 인정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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