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사회적기업에 3000만원 물품 기부

유엄식 기자 2024. 8. 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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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가 지난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5억6000만원 상당의 의류, 생활잡화, 화장품, 가전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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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쇼핑엔티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가 지난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쇼핑엔티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에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직매입 상품 패션의류, 건상식품, 생활용품 등 3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한다. 오는 9월 25일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바자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T커머스 홈쇼핑 채널로 ESG 차원에서의 다양한 친 환경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5억6000만원 상당의 의류, 생활잡화, 화장품, 가전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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