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4시] 당진시, 8월 마지막 밤 삽교호 하늘에 드론 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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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풍물놀이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의 댄스공연 △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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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 TV 홈쇼핑 생방송 편성
당진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 재도전 의지 다져
(시사저널=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풍물놀이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의 댄스공연 △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10분간 이어지며 '당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대관람차, 왜목마을 일출 등 당진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한편, 9월은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10~11월에는 새로운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찾아올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5월14일 드론쇼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며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 TV 홈쇼핑 생방송 편성
- 2023년 1만 상자 완판! 그 약과, 공영홈쇼핑서 생방송 예정
충남 당진시가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지원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의 아카시아벌꿀 호박찹쌀 약과가 공영홈쇼핑에 편성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월 말 NS 홈쇼핑 방송에서 당진 생산 벌꿀, 단호박, 찹쌀을 주재료로 국내산 우리밀과 배합해 생산한 전통약과를 판매했다. 홈쇼핑에서 생방송 당일 50분 만에 7500상자가 완판됐으며 이어 12월 중 2차례 새벽 시간 재방송에도 무려 2500상자가 판매돼 단시간에 1만 상자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은 2대째 20년간 전통한과에 대한 진심을 담아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준수한 사업장에서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또한 당진에서 생산한 주재료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권은중 대표는 "해나루한과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더욱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는 28일 오후 5시 40분에 2차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 재도전 의지 다져
-시민 4만 47명의 서명부와 건의서 전달 등 노력에도 불발
충남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해양경찰 재직자 대상 교육기관 설립사업으로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만6145㎡ 부지에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이 수용 가능한 총사업비 2311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당진시민 4만47명의 서명부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충청남도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진 않았지만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지는 당진시가 선점한 만큼 해양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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