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도시 폭염일수 10년 새 2.4배 증가.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 프리미엄시니어케어로 폭염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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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서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2차' 새롭게 공급중이다.
사업지 관계자는 "현 시대 흐름에 적합한, 풍부한 수요가 이어지는 상품인데다가 정부대책발표까지 나오면서,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2차 계약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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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룸, 탁구장, 북카페, 문화교실 등 다양한 취미 공간과 커뮤니티 제공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올해 여름 전국 온열질환자 수가(질병관리청 자료 기준) 3천 명을 넘어서고 있고, 연령별로 보면 31.4%(949명)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그린피스 조사에서도 서울과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서 35도 이상 폭염이 발생한 일수가 최근 10년사이 2.4배나 증가할 정도로 '폭염'이 점점 일상화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폭염 등 기온변화에 취약한 고령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을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주거상품으로 주목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규제완화 혜택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트렌드가 더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7월 23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실버타운 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실버타운 입주 후에도 주택연금을 계속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 입주자의 보증금 부담완화를 위해 실버타운 '입주보증금' 대출 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인구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시니어타운 수요가 급증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정부의 지원대책까지 나오면서 관련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서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2차' 새롭게 공급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408실로 구성되며, 부동산 서비스분야 1위 자이 S&D에서 운영을 맡았다. 지난 2022년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된 '라우어1차' 단지의 후속단지로 관심이 뜨겁다.
'라우어'는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9,715㎡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574세대와 시니어하우스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양·한방협진병원', '라우어르메디 센터', 그리고 상업시설 '라우어애비뉴' 등이 들어선다.
시니어타운 입주민들에게는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컨시어지와 프론트 데스크, 하우스키핑, 매트리스케어, 우편 및 택배이동 지원, 여행 플래닝, 게스트룸 예약, 세대 시설보수, 식사 서비스(F&B), 반려동물 케어 등이 계획됐고, 한의사와 양의사 협진을 통한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 척추관절센터, 항노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간호사 상주와 연간 1회 건강검진 서비스, 250병상 규모의 라우어 병원 이용 등도 장점이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센터, 캐주얼 다이닝과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 라운지, 힐링센터, 영화관, 사우나, 탁구장과 당구장, 북카페, 문화강좌, 취미교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커뮤니티가 계획됐다.
사업지 관계자는 "현 시대 흐름에 적합한, 풍부한 수요가 이어지는 상품인데다가 정부대책발표까지 나오면서,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2차 계약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우어 2차'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에 위치한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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