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에서 엔진 발화 추정 불…9명 대피

김동민 2024. 8.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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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42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 진례IC(나들목) 일대를 주행하던 45인승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승객 7명과 버스 기사 1명, 보조 기사 1명 등 9명이 차에서 신속하게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버스가 갓길에 정차해 도로 정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버스 뒤쪽 엔진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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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오후 2시 42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 진례IC(나들목) 일대를 주행하던 45인승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승객 7명과 버스 기사 1명, 보조 기사 1명 등 9명이 차에서 신속하게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119 소방대가 오후 3시 18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버스가 갓길에 정차해 도로 정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버스 뒤쪽 엔진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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