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김혜수 선배, '아없숲' 보고 '민시의 시대가 온 것 같다'고 해주셨다"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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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배우 고민시가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고민시는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이하 '아없숲') 인터뷰에서 영화 '밀수' 팀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고민시는 "최근에 '밀수' 팀 만났을 때 자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다 같이 보자고 하셨는데 너무 민망하고 창피해서 담소만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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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배우 고민시가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고민시는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연출 모완일, 이하 ‘아없숲’) 인터뷰에서 영화 ‘밀수’ 팀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고민시는 “최근에 ‘밀수’ 팀 만났을 때 자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다 같이 보자고 하셨는데 너무 민망하고 창피해서 담소만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민시는 “김혜수 선배님이 이번 작품을 보시고 ‘민시의 시대가 온 것 같다. 너의 존재 자체가 감동인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김혜수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민시는 김혜수를 비롯해 ‘밀수’ 팀에 대해 “든든한 선배님들이자 언니들이 있는 것 만으로 힘이 되고 감사하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보냈다.
지난 23일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고민시는 극 중 펜션을 운영하는 영하(김윤석)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성아를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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