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소상공인 일·가정 양립 도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서울특별시·KB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지원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경협 경영자문단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현장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인프라 확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저출생 위기 극복 협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서울특별시·KB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지원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안정시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인력과 영업 손실 방지 보험, 돌봄 서비스 등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세 기관은 소상공인 종사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대체인력을 마련한다.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여성을 인턴십으로 파견하며, 6개월 동안 매월 240만원씩을 지원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생기는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도 만든다. 휴업보험 가입을 지원해 휴업기간 동안 생기는 고정비용과 영업 상실액을 메꿔주는 식이다. 아이 돌봄 걱정 없이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간과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에도 나선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경협 경영자문단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현장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인프라 확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여곡절 끝 출항' 홍명보호, 9월 3차 예선 치를 1기 명단 발표
- 세번째 음주 운전한 배우 박상민, ‘불구속 상태’로 재판행
- '순풍산부인과'·'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싸이, 32사단 장병들에 2년째 ‘흠뻑쇼 무료티켓’ 선물…무슨 사연있길래
- ‘음주 운전’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비판·질책 달게 받겠다”
- '숨겨진 맛집' '지금 붐벼요'…핫해진 지도앱
- 기안84, 드디어 가수 꿈 이룬다…데뷔곡 '민들레' 음원 발매
- 사라지는 1세대 커피…'빽컴메' 저가 공세에 백기
- 결국 女골프 ‘상금 10억 돌파’ 아무도 없었다…최고 상금 대회 끝나자 상금랭킹 요동
- 칼 뺀 나나 '구제역? 저를 아시나? 잘못 건드렸다'…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