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광장시장에 오픈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8. 26.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은 23일 국내 관광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까먹는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광장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겉과 속이 다른 이중식감으로 리얼한 과일 맛과 섬세한 모양까지 겸비한 알맹이 젤리를 적극 홍보하고자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알맹이네 과일가게 팝업스토어
오리온은 23일 국내 관광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까먹는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광장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겉과 속이 다른 이중식감으로 리얼한 과일 맛과 섬세한 모양까지 겸비한 알맹이 젤리를 적극 홍보하고자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알맹이 젤리가 실제와 가까운 과일의 모양과 맛을 구현하고 있는데다가 이번 팝업스토어가 전통시장에서 운영되는 만큼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가게’를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오픈 첫날 팝업스토어에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내국인 소비자와 알맹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을 받아가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기줄을 길게 늘어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 준비된 시식용 젤리 100인분은 오픈한 지 한 시간 만에 동이 났고 하루동안 1000명분이 소진됐다. 특히 외국인들은 처음 보는 '까먹는 젤리'에 신기해했으며 시식 후 제품구매율도 높았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6일까지 광장시장 내 365일장 앞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월요일과 화요일은 오후 7시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까지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광장시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면서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다채롭게 마련된 이색적인 팝업 이벤트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