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경영노하우는 물론 기업가정신까지 대물림 쓱" [중기법률 톡톡]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8.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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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법무법인 화우 손잡고
살아 숨쉬는 '승계 비법' 소개
사전증여·지배구조 개편 등
철저한 맞춤 상속 플랜 제시
하나銀 등 금융기관과 협업
유언신탁·세무컨설팅도 굿
화우 WM팀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아랫줄 오른쪽 부터 시계 방향으로) 법무법인 화우 정재웅 조세그룹장, 양소라 자산관리팀장, 이동신 고문, 허시원 변호사, 세무법인 화우 정충우 공동대표 세무사, 법무법인 화우 김진우 회계사, 세무법인 화우 홍기효 세무사, 정철환 부대표 세무사, 이한종 공동대표 세무사. 법무법인 화우

"재산 승계뿐 아니라 기업가정신과 경영 노하우까지 대물림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승계'다. 정성스레 일군 기업을 물려줄 때가 되면 여러 가지 골치 아픈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세금 부담뿐 아니라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가족 간 분쟁, 지분 희석으로 인한 기업 경쟁력 약화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너무 많다. 주변의 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 금융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려주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를 위해 매일경제신문은 자산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법무법인 화우와 손잡고 화우 자산관리팀(WM팀) 소속 전문가들이 쌓아둔 '승계 노하우'를 라이브중기 지면의 '중기법률톡톡' 기사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화우 WM팀은 자산관리를 위한 법률 및 세금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상속, 증여, 유류분, 성년후견, 이혼 등 가사 분야, 개인 및 기업자산 관련 일체의 업무를 담당한다. 조세 및 가사 등 분야에 특화된 법무법인 화우와 세무법인 화우 소속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화우 WM팀은 인수·합병(M&A), 공정거래, 기업자문, 금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생전 가업승계와 자산관리는 물론 사후 상속세 신고 및 세무조사에 이르까지 자산 승계에 필요한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그동안의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상속재산의 효율적 승계, 더 나아가 기업가정신과 경영 노하우까지 대물림할 수 있는 종합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준다. 상속분쟁 예방, 절세, 유류분을 최소화하는 사전 상속증여 플랜, 기업 경영권 승계를 위한 회사 지배구조 개편 등 고객의 희망에 따라 화우 WM팀만의 철저한 '맞춤형 상속 플랜'을 마련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화우 WM팀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언대용신탁과 관련된 종합서비스 및 상속 세무 관련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특히 고객 개인정보와 자료를 철저히 관리해 비밀 유지를 엄수하는 것도 화우 WM팀만의 특장점 중 하나다.

2013년 중반에 만들어진 화우 WM팀이 그동안 해결한 승계 지원 사례는 다양하다. 연 매출 2000억원 규모의 건설, 레저 기업으로부터 상속 이후 가족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승계 플랜을 짜달라는 의뢰를 받고 계열회사의 경영권을 자녀들끼리 합리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 유가증권 상장 중견그룹으로부터는 오너 형제 사이의 계열 분리 및 자녀 세대로의 상속 플랜을 한꺼번에 정리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고객을 만족시켰고 교육·출판 전문기업의 가업승계를 자문할 때는 사업양수도·물적분할·인적분할 등 각각의 방법을 택할 때 장단점을 분석해 고객이 한눈에 판단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왔다.

자산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양소라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는 가사 분쟁 및 상속·유언·유언대용신탁 등 상속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상장기업 오너 일가 및 고액 자산가들의 유류분반환, 상속재산분할심판 및 성년후견 등 상속 관련 송무·자문 경험이 풍부하다.

조세 분야는 20년간 조세 분야를 다룬 정재웅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중심으로 공인회계사 출신인 허시원 변호사(로스쿨 2기)와 조세법의 공동 저자인 김용택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 가업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및 재원 마련 자문 등을 담당하는 김진우 회계사와 강우룡 회계사가 팀을 이루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장 출신인 이동신 고문(행정고시 36회)과 국세청에서 감사를 담당한 이한종 세무법인 화우 대표, 정충우 세무사와 정철환 세무사, 홍기효 세무사 등이 승계와 관련한 다양한 세무 전략을 짜준다.

기업 구조 재편과 경영 전략 등을 자문해주는 전문가로는 안상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김상만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 등이 인수·합병, 국내외 투자와 조인트벤처 설립 등 다양한 경영기법을 활용해 승계를 전후해 기업이 영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소라 변호사는 "그동안 화우 WM팀이 다룬 다양한 상속 플래닝 지원 사례 가운데 기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엄선해 소개하겠다"며 "맞춤형 상속 플랜이 필요한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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