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 레아 미셀, 유산 아픔 딛고 딸 얻어...축하 물결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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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인 배우 레아 미셀이 둘째를 출산했다.
25일(현지 시간) 레아 미셀(Lea Michele·37)은 "우리 마음은 정말 꽉 찼다"라는 문구와 함께 온 가족이 아기의 작은 발을 만지는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두 달 뒤 그는 핑크색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 가장 아름다운 어머니의 날. 나를 엄마로 만들어준 아들을 안고. 딸을 업고"라는 문구를 덧붙여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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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인 배우 레아 미셀이 둘째를 출산했다.
25일(현지 시간) 레아 미셀(Lea Michele·37)은 "우리 마음은 정말 꽉 찼다"라는 문구와 함께 온 가족이 아기의 작은 발을 만지는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남편 잰디 라이히와 함께 둘째 아이인 에머리(Emery)라는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앞서 레아 미셀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엄마, 아빠, 에버(아들)는 기뻐요"라며 임신한 배를 공개했다. 두 달 뒤 그는 핑크색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 가장 아름다운 어머니의 날. 나를 엄마로 만들어준 아들을 안고. 딸을 업고"라는 문구를 덧붙여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특히 레아 미셀은 불임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놔 더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과거 그는 "이번에도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우리는 아이를 갖기를 희망한다"라며 숨겨왔던 슬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레아 미셀은 잰디 라이히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8년 4월 그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Yes"라는 문구를 덧붙여 프러포즈를 승낙했음을 알렸다. 이후 2019년에 결혼해 2020년에는 아들 에버를 품에 안았다.
그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서 주목받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글리'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코리 몬테이스와 실제로도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공개적으로 교제했으나, 2013년 코리 몬테이스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레아 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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