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곳 모습은?" 울산 동구, 노원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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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노원구 소재 아동·청소년 시설 선진지 견학 중이다.
이번 견학은 동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동구가 나아갈 아동돌봄 정책과 청소년 시설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돌봄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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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노원구 소재 아동·청소년 시설 선진지 견학 중이다.
이번 견학은 동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김종훈 청장 등은 노원구의 아픈아이돌봄센터와 아동식당을 견학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공원으로 리모델링 중인 노해공원을 둘러보며 동구지역 청소년 시설 개소를 위한 방향을 잡았다.
동구는 오는 10월 일산동에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다. 5세~초등학생 아동 가운데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으로 병원동행, 병상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0년 10월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틈새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노원구는 지난 2022년 12월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동구가 나아갈 아동돌봄 정책과 청소년 시설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돌봄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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