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깔끔한 실루엣 비결은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8.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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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의 토털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본격적인 가을 웨딩·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가죽 소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까사미아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패브릭 소파 트렌드를 이끈 '캄포'를 필두로 우수한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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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가죽 소파 신제품
까사미아 코번 소파

신세계까사의 토털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본격적인 가을 웨딩·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가죽 소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까사미아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패브릭 소파 트렌드를 이끈 '캄포'를 필두로 우수한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8월 중순 가장 먼저 출시된 '브룸'은 신혼부부를 겨냥해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실루엣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3인용 소파다.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최적의 비례를 적용해 편안하고 차분한 공간을 완성한다.

등받이가 어깨 아랫부분까지 올라오는 미들백 디자인으로 앉았을 때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세계까사가 자체 개발한 이탈리아 황소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된 색감을 자랑한다.

8월 말에 출시하는 '코번'은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하이백 스타일의 소파다. 코번은 머리를 기댈 수 있는 높이의 등받이와 탄탄하고 넓은 좌방석, 베개처럼 눕힌 형태의 팔걸이로 앉았을 때나 누웠을 때 모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개발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해 촉감과 색감이 우수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날렵한 다릿발로 세련미를 더했다.

10월에는 '바스토'와 '바젤'을 순차 출시한다. '바스토'는 가죽 소파에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로,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이 없다. 특히 일자형 소파만으로는 공간 연출에 한계가 있던 대형 평형대의 공간을 원하는 대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등받이를 뒤로 밀어 좌방석을 넓힐 수 있는 스윙백 설계로 데이베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젤'은 최근 유럽에서 인기 몰이 중인 볼드한 형태감이 특징인 소파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미와 넓고 소프트한 좌방석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앉았을 때의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외에도 까사미아는 하반기 중 거실 공간 전체의 디자인 조화를 고려한 시리즈 가구 신제품들을 쏟아낸다. 기존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 '로네' '린츠' '비엔나'의 세트 가구 격인 티테이블, 사이드테이블, 거실장과 더불어 '뉴리네아' 등 다양한 신규 시리즈를 선보인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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