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도전하라"···토스,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24' 참가자 모집

신서희 기자 2024. 8.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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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24'의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래시는 토스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이 기술적인 성취와 러닝을 공유하는 자리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슬래시는 기술적 도전에 대한 토스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큰 임팩트를 얻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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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를 주제로
토스 엔지니어들의 조직문화 공유
사진 제공=토스
[서울경제]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24'의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래시는 토스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이 기술적인 성취와 러닝을 공유하는 자리다. 4회째를 맞은 올해의 주제는 ‘No Limit: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이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끝내 문제를 해결해 내는 토스의 개발 문화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등 5개 법인에서 총 45명의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순서로는 이형석 토스 CTO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형석 CTO는 핀테크 업계의 지형을 바꿔온 토스가 혁신을 이루기 위해 겪은 도전과 실패를 이야기한다. 또 그 과정에서 토스 엔지니어들이 견지하는 태도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직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인 세션은 △안드로이드 △데이터 △데브옵스 △프론트엔드 △인프라 △Node.js △파이썬 △서버 △QA 등 총 9개 직군의 29개 발표로 구성했다. 스페셜 세션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 스킬 △팀에 위닝 멘탈리티를 불어넣는 리더십 스킬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의 CTO가 전하는 미래의 CTO에게 등 3개 발표와 파트너사인 아마존웹서비스, 노션, 세일즈포스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슬래시 연사와 세션에 대한 질의나 기술적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데브챗 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 23시 59분까지 토스 슬래시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을 현장에 초대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음달 4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슬래시는 기술적 도전에 대한 토스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큰 임팩트를 얻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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