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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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여성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피해 예방에 나섰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시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을 활용, 학생 대상 집중 예방교육, 신학기 학교관리자 대상 특별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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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여성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피해 예방에 나섰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딥페이크 피해자 명단이 게재되는 등 불안이 증폭되고 있기 떄문이다.
이 기간동안 시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을 활용, 학생 대상 집중 예방교육, 신학기 학교관리자 대상 특별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한다.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피해시 대응요령 등을 긴급 교육한다.
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특별교육주간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사사례 확산을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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