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잇단 폭음…전력·수도 공급 차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현지시각 26일 폭발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목격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키이우에서 적어도 7차례 정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폭발은 키이우 중심가와 줄랴니 국제공항 인근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램에서는 북서부 루츠크에서도 공격으로 아파트 한 채가 파괴되는 등 키이우 외 다른 지역에서도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현지시각 26일 폭발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목격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키이우에서 적어도 7차례 정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폭발은 키이우 중심가와 줄랴니 국제공항 인근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램에서는 북서부 루츠크에서도 공격으로 아파트 한 채가 파괴되는 등 키이우 외 다른 지역에서도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 공습으로 이들 지역에서 적어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이후 전력과 수도 공급이 일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쿠르스크 지역 공세에 대한 러시아의 반격 공습이 이어지자 전국적인 경계경보를 발령한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조폭에 수사 정보 주고 ‘뒷돈’…부산경찰 도넘은 기강 해이
- [단독] 입점 브랜드 ‘갑질 의혹’ 무신사에 공정위 조사 착수
- [단독] ‘총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내일 민주당과 단독 간담…‘간호법 타결되나’
- 북, 자폭형 무인기 첫 공개…김정은 현지지도 “더 많이 생산해야”
- 하루 만에 서울 다시 열대야…내일까지 전국 소나기
- 김문수 “박근혜 탄핵은 잘못…뇌물 받을 사람 아냐” [지금뉴스]
- 고시원 배터리에 불…간이스프링클러가 살렸다 [이런뉴스]
- 홍명보 “미래지향적 팀 운영”…10년 전 ‘의리축구’ 논란엔 “수긍” [현장영상]
- 슈가 2차 사과문에 팬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뉴스]
- “바지 내린 아이, 엄마는 휴지 들고 대기”…제주서 또?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