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시민단체협의회 간담회 "시민 위한 정책 협력"

장아름 2024. 8.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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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박미경 광주시민협 상임대표 등은 지역 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박미경 광주시민협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와 시의회는 협력 관계"라며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시민에게 필요하다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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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광주시민단체협의회 간담회 [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박미경 광주시민협 상임대표 등은 지역 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또 광주시민협은 민주 정신 계승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한 시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기본조례안 제정에 앞장선 정다은 의원,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의무를 명시하도록 한 박수기 의원, 시민단체 협력 증진에 기여한 정무창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미경 광주시민협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와 시의회는 협력 관계"라며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시민에게 필요하다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문제의식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시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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