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가상현실 속 내 나무 갖기'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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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속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한국 공공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OECD OPSI는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부·학계·민간·시민사회 등이 협력해 이뤄낸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 제출된 국내 정부혁신 사례는 43건으로, 산림청을 포함해 총 7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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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속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한국 공공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OECD OPSI는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부·학계·민간·시민사회 등이 협력해 이뤄낸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 제출된 국내 정부혁신 사례는 43건으로, 산림청을 포함해 총 7건이 선정됐다.
캠페인은 가상세계 속에서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경북 울진 등 산불피해지에 실제 나무 두 그루가 심어지는 국민참여 산림복원 캠페인이다.
가상융합기업 전문기업 '두나무'와 협업해 민·관이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임상섭 청장은 "다양한 혁신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 경제적 가치와 산림보전의 균형을 이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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