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스안전공사, 탈북민 가스안전장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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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충북하나센터와 '충북하나센터 지원가정 대상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설치해 주고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전복지 강화와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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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충북하나센터와 ‘충북하나센터 지원가정 대상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설치해 주고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전복지 강화와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 중간밸브를 차단해 가스 안전을 확보하는 장치다.
임성근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나 취약시설에서 현재까지도 많은 가스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안전에서 소외될 수 있는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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