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석 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180억원으로 확대

의성=황재윤 기자 2024. 8. 26.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추석 명절에 맞추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 규모를 60억원에서 18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추석 명절에 맞추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 규모를 60억원에서 18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군이 확대를 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보전 지원사업은 최대 3억원(우대업체 5억원)의 융자신청이 가능하고 그 대출금에 대해 1년간 3.5%의 이자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로 관내 많은 기업인들이 자금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