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 이용 불편 없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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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과부하 현상이 악화될 거란 우려에 대해, 대통령실이 연휴에도 응급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응급실을 포함해 의료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들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 역량을 총집중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이 소속된 전국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선 "내일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파업 시 대응 방안과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0518_364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