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OmniEsol', KG 이어 유진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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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유진IT서비스와 기업용 솔루션인 'OmniEsol'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mniEsol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작성·관리 등을 융합한 업무 솔루션이다.
또한 건자재, 유통, 물류업종 중심의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OmniEsol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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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유통·물류 등으로 확대
더존비즈온은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유진IT서비스와 기업용 솔루션인 'OmniEsol'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mniEsol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작성·관리 등을 융합한 업무 솔루션이다. 전사적자원관리(ERP) 그 이상의 기업용 솔루션을 표방하며 지난달 처음 공개된 후 KG그룹이 OmniEsol 도입을 결정하는 등 산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KG그룹은 철강·자동차·화학·핀테크 등의 사업영역에서 34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총액 9조원대의 그룹이다.
유진IT서비스는 70년 역사를 가진 유진그룹의 IT 전문계열사다. 그룹의 건자재, 유통, 물류 사업을 지원하며 쌓은 노하우로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유진그룹 계열사의 ERP 10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연결고리로 작용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그룹 경영과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AI전환(AX)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자재, 유통, 물류업종 중심의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OmniEsol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는 "유진IT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OmniEsol이 전 산업계로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OmniEsol 도입은 DX와 AX를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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