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원한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공설시장에서의 시원한 장보기를 위해 쿨링포그 팬(미세 물입자 냉방장치)의 설치를 완료했다.
쿨링포그 팬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다.
이에 시는 공설시장 아케이드 110m 구간에 총 30대의 쿨링포그 팬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 농·수산물 등 시장 진열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공설시장에서의 시원한 장보기를 위해 쿨링포그 팬(미세 물입자 냉방장치)의 설치를 완료했다.
쿨링포그 팬은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야외냉방장치다.
공설시장 아케이드 내에 5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여름철 실내온도가 40도가 넘을 만큼 무더위에 취약했다.
이에 시는 공설시장 아케이드 110m 구간에 총 30대의 쿨링포그 팬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 농·수산물 등 시장 진열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 물입자가 빠르게 기화되어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고, 정수된 물을 사용해 안전하다. 미세먼지와 오존발생을 저감시켜주고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쿨링포그 팬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아버지 밥 차려달라는 '시어머니'…남편이 화내는 게 맞나요?"[결혼과 이혼]
- "저수지에 차량이"…5개월 전 음성서 실종된 남성, 물 속에서 숨진 채 발견
-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한 유튜버 카라큘라, '벌금 50만원' 약식명령
- '철인 3종대회' 참가한 30대 남성, 수영 도중 실종…결국 숨진 채 발견
- 대책 없는 김병환, 치고 나가는 이복현
- 곽튜브도 '화들짝'…알래스카 韓 택시기사 "월 2000만원 번다"
- "명절에 레깅스 입고 오는 며느리, 내 얼굴 다 붉어져" 시어머니의 고민
- 민주당 정읍시의원, 자전거로 70대 들이받아…신고하자 자전거 버리고 도주
- 尹지지율 30%까지 하락…與는 '6%p' 상승[리얼미터]
- "무식해서 경찰한다"…난동 취객 뺨 때린 경찰, '해임→정직 3개월'